슬픔의 감정 우울증과 불면증
구원농산 , 등록일 : , 조회 : 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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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감정, 희망 없음, 무기력감, 죄책감, 자기비판적 사고, 외부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등을 보이는 주관적인 기분 또는 정동. 이외에도 심리운동 활동이 느려지는 현상, 일반적인 권태, 피로, 성적 욕구의 감소, 식욕감퇴, 변비, 불면증(특히 이른 아침) 등이 수반된다. 어떤 경우에는 불면증 대신 수면 시간이 증가하고, 식욕감퇴 대신 과도한 식욕을 갖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신체 증상들은 우울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징후이며, 정신신체적 질병의 원인이 된다. 환자를 힘들게 하는 또 다른 빈번한 증상은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것은 기질적 치매로 오해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각할 수 있다.

우울증은 자기에 대한 염려의 증가와 외부 활동과 사람에 대한 흥미의 감소를 수반한다. 우울한 개인은 종종 자기의 어떤 측면이 무가치하고, 흠이 있거나, 병에 걸렸다고 확신함으로써 건강염려증적
불안을 심각하게 드러내는데, 가끔 이것이 중심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 심각한 우울증의 경우, 이러한 자기애적 몰두 안에는 자기-비판적 사고가 담겨 있으며, 이 자기-비판은 내면 세계가 황폐해지는 것에 대한 공포와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볼 때, 자기-존중감의 와해는 우울증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말러(Mahler, 1966)는 분리-개별화 과정의 재접근 단계 동안 어머니의 수용과 정서적 이해가 부족할 때, 아동에게 이러한 자기애적 취약성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이로 인해 양가성, 부모에 대한 반복적이고 적대적인 강요 그리고 우울한 정동이 생기게 된다. 이때 아동은 자기-존중감을 조절할 수 있는 심리 구조를 발달시키지 못한다; 아동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확신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 자존감이 약한 개인은 안정적인 자기 이미지 유지에 필요한 외부 지지를 상실할 때 우울해진다.

자존감 조절의 붕괴로 인한 우울증은
대상이 죽거나 상처 입을 때, 또는 대상에 의해 방치되거나 대상에게 실망할 때 발생하기 쉽다. 다른 이유들로는 이상적인 것으로 믿었던 대의에 환멸을 느끼거나, 자아 이상에 맞게 살지 못하거나, 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무기력감과 무능력감을 느끼는 것 등이 있다. 대상의 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비탄의 감정이 정상적일 경우, 일반적으로 그 감정 안에는 자존감의 감소나 자기-비난이 포함되지 않는다. 우울증 환자는 대개 상실한 대상이 자기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경우(즉 대상이 개인의 취약한 자기 표상의 어떤 측면과 일치하는 특질을 갖고 있을 때)에 대상 상실에 대해 과잉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대상의 상실은 자기 이미지의 일부분을 잃는 것과 같다;

 

우울한 사람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상실된 대상과 동일시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자기-비판은 원래는 상실한 사람이나 상실과 관련된 사람, 즉 정서적으로 중요 한 사람을 향한 비판에서 유래한다. 따라서 자기-비판은 대상이 존재했을 때 그 대상을 향한 원래의 양가적 태도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던 분노가 표현된 것이다. 또한 죄책감이 부가되는데, 이 죄책감은 원래는 대상을 향했던 공격성이 자기 표상과 대상 표상이 융합되는 것을 통해서 자기에게로 향하게 된 것이다. 이럴 경우, 우울증은 체계간(초자아원본능 사이) 갈등의 결과이다.

하지만 죄책감이 없는 우울증이 있으며, 그럴 경우 갈등은 체계내적이다. 비브링(Bibring, 1953)은 우울증을 고도로 충전된 자기애적 열망(자아 이상)과 그것을 성취할 수 없다는데 대한
자아의 자각 사이의 긴장의 결과로 나타나는 자아-심리학적 현상 이라고 주장한다. 제이콥슨(1971)이 공격성의 강도와 양가성의 정도가 우울증 환자의 중요한 정신역동적 요인이라고 강조한 반면, 비브링은 우울증과 공격성 및 구강 욕동의 변천은 본질적으로 서로 독립된 것으로 본다. 그의 견해에서, 자존감 조절의 와해, 좌절 그리고 공격성은 무기력감과 무능감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이다.

우울증이란 용어가 진단적 범주로 사용될 때, 이것은
정동 장애에 해당되는 정신적 질병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여러 범주의 정신병리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며, 따라서 다양한 병인론을 갖는다. 우울증에는 체질적이고 유전적인 요인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보완적인 원인적 요소들이 있다는 프로이트의 견해는 아직도 타당성을 갖는다. 따라서 우울증에 대한 이해는 세심한 임상적 진단 연구와 함께 신경생리학적 연구와 심리학적 연구를 종합할 때 완성될 수 있다: 신경증, 경계선 장애 그리고 순환성 및 정신분열증적 정신병리와 관련된 우울증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현상학적 유사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Jacobson, 1971). 심리적 영역에서, 의식적 갈등 및 무의식적 갈등의 구조와 성질, 특정한 방어 그리고 갈등에 연관된 대상 표상과 자기 표상의 수준은 우울증 과정의 변인들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Asch, 1966).

 우울증 [DEPRESSION] (정신분석용어사전,  서울대상관계정신분석연구소)

 

우울증(憂鬱症, depression)은 병리적인 수준의 우울한 상태를 말한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우울감과는 다르다.[1] 흔히 우울증이라고 하면 마음의 감기라고 하면서 가볍게 생각하지만, 장애인 복지법에서는 조현병(정신분열증),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과 더불어 반복성 우울장애를 1년이상 성실히 치료해도 낫지 않아 장애가 명확한 경우에 정신장애로 인정하고 있다. [2]

 

원인[편집]

우울증은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신경전달물질의 화학적 불균형으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약리학적, 병리학적 요인 등은 이러한 불균형에 영향을 미친다.[3][4]

 

특히 어릴적 당한 사고, 폭행, 학대 등으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는 이후 성장하면서 우울증으로 발전될 확률이 8 ~ 10배 높다. 이유는 스트레스인간에서 단백질의 손상이 일어나며 이를 신경영양인자를 통해 치료하지만, 정작 깊은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을 겪는 사람에게선 신경영양인자의 양이 정상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5]

증상[편집]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 흥미의 저하, 식욕장애, 수면장애, 자살 생각 등이 주요 증상이다.[4]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등이 있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체중의 변화가 심각한 정도이거나 행동이 둔하고 느려진다. 만성 피로감, 불면증과 과수면증 등을 겪기도 한다. 두통, 소화불량, 목과 어깨결림, 가슴답답함 등의 신체증상도 나타난다.

심한 우울증의 경우 망상이나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진단 요소[편집]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번과 2번 중에 하나는 반드시 포함되고, 다섯 가지 이상이 동일한 2주 동안에 나타난다.[7]
    1.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
    2. 삶에 대한 흥미 감소
    3. 체중감소나 증가
    4. 불면/과수면
    5. 정신운동초조 또는 지체
    6. 피로감
    7. 무가치감 또는 자책
    8. 사고-주의집중력 감퇴
    9. 자살시도/자살계획 또는 반복적 자살사고
  •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고통을 일으켜야 한다.
  •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 등에서 장애를 일으켜야 한다.
  • 혼합 삽화가 아니어야 한다.
  • 약물, 질환, 사별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분류[편집]

  • '기분장애(mood disorder)'는 '단극성 장애(unipolar disorder)'와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로 나눌 수 있다. '단극성 장애'는 '우울증(depression)'과 '조증(mania)'으로 나눌 수 있고, '우울증'의 비율이 높다.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과 '조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이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정신분열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남성과 여성의 발생빈도가 비슷하다.[8][9][10]
  • '우울증'은 '반응성우울증(reactive depression)'과 '내인성우울증(endogenous depression)'으로 나눌 수 있다. 외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서 나타나는 우울증을 '반응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외부의 구체적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증을 '내인성 우울증'이라고 한다.[10]
  • '우울증'은 '주요우울증(major depression)'과 '경도우울증(minor depression)'으로 나눌 수 있다. 우울감과 절망감, 흥미나 쾌락의 현저한 저하, 저하되거나 증가된 식욕과 체중, 수면양의 감소나 증가, 신체적 초조 또는 활동 속도의 지체, 성욕의 상실이나 피로감, 부적절한 죄책감과 책임감, 무가치감, 집중력의 저하 또는 우유부단함,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직업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면 '주요우울증'이라고 한다. '주요우울증'과 증상은 비슷하되, 그 정도가 경하거나 지속시간이 짧아서 사회적·직업적으로 장애를 일으키지 않으면 '경도우울증'이라고 한다.[11][12]
  • '주요 우울증'과 증상은 비슷하되, 그 정도는 경하면서 2년 이상 지속되는 '기분부전장애(dysthymic disorder)'가 있다.[13]
  • '계절성 정동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는 가을과 겨울에 우울해지는 '겨울철 우울증'과 여름에 우울해지는 '여름철 우울증'으로 나눌 수 있고, '겨울철 우울증'이 비율이 높다.[14]
  • '합병증으로서의 우울증'이 있다. , 심장질환, 뇌경색 등을 앓는 환자의 경우에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 '합병증으로서의 우울증'은 그 치료가 간과될 가능성이 많은데, 이는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이 내과질환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런 '합병증으로서의 우울증'은 치료할 때 약물 상호작용의 가능성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4]
  • 우울증이 있는데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면 우울증(masked depression)'이 있다.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두드러져 우울 증상이 가려져 버리는데, '가면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두통·어지럼증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 목ㆍ어깨ㆍ허리 통증과 같은 '골ㆍ근육계 증상', 불안·불면증·심계항진 등과 같은 '생리적 각성 증상', 구역질·소화불량·과민성대장증상 같은 '위장 증상', 잦은 배뇨나 배뇨 불편감 같은 '비뇨기 증상' 등이 있고, 이런 증상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나타난다.[15]
  • '청소년 우울증', '임신 우울증', '산후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주부 우울증', '노인 우울증' 등이 있다.
  •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인 '화병'이 있다.[16]

자존감과의 관련성[편집]

자존감(self-esteem)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20][21] 자존감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하였다. 윌리엄 제임스는 자존감의 상처가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자살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22]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 교수 윤대현은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평가이고 다분히 주관적이다. 자존감 수치가 떨어져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해도 실제로 내가 엉망인 사람은 아닐 수 있다. 자존감은 '내가 이룬 것'에서 '내가 목표로 한 것'을 뺀 값이 클수록 높아진다. 자신의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이 수치가 마이너스로 떨어져 자존감을 느끼기 어렵게 된다. 목표를 낮게 잡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목표가 낮기에 작은 성취에 만족하고 주변의 비판에도 자존감 시스템이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22]

 

다른 질환과의 관련성[편집]

  • 뇌졸중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뇌졸중 병력이 없는 중년 여성 8만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
  • 관절염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우울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서 같은 무릎 관절염의 정도가 같다 하더라도 심한 무릎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무려 5.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8]
2011년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암병원 개원 이후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통증, 우울증 현황을 조사하였는데 '자가진단 서비스' 를 이용한 환자 76%가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9]
  • 기타
우울증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질환과 동반될 가능성도 높았다.[27

 

 

 

 

 

뇌 신경전달물질과 우울증
 

 

우울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살아가면서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이 다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잘 낫지 않는 고질병부터, 배우자 등의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 외로움이나 고립감 등의 감정, 파산이나 실직과 같은 경제적 어려움까지 다양한 요인들이 우울증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즉, 우울증은 사회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유전적으로, 생활환경적으로 여러 가지 원인들이 혼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생물학적인 요인이다.

 

우울증은 생물학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유발되는 것이며,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인 생활 사건, 개인의 성격 등 복합적인 기전이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과학자들은 이 중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현재에도 활발하게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뇌 신경전달물질은 무엇인가?

우리의 뇌는 약 천 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들이 모여서 전기적 신호를 통해 정보를 통합하고 교환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판단하며, 몸이 유지될 수 있게 생체리듬과 운동을 조절한다. 끊임없이 우리의 뇌로 공급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뇌의 신경세포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기본인 전기적 신호를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은 이렇게 어느 한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할 때, 전기적 신호가 할 수 없는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을 말한다.

우울증에서의 뇌 신경전달물질은 항우울제 약물의 치료 효과를 설명하는데 중요하다. 여러 물질들 중 특히, 세로토닌(Serotonin),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도파민(Dopamine)이 우울증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각각의 신경전달물질이 독립적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신경전달물질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몇 가지의 신경전달물질로 우울증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HIDOC)

 

우리 뇌를 디자인 하신 분은, 우리로 우울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우리 뇌를 강하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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